(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9월 18일 오후 6시부터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야외 가족연극제-가장무도회 댄스파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난 8월 1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된 해적과 물총대전 이후 더 풍부한 공연과 체험이 가득한 이번 행사는 야외 가족 연극제에 동화와 고전을 테마로 한 가족인형극-로미오와 줄리엣, 소프라노 이현주의 오페라 라이브, 예술 체험에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나만의 가면 만들기와 직접 얼굴에 가면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쉼터에는 사전예약자를 우선으로 에어베드와 탄산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가장 무도회 댄스파티를 더 재밌게 즐기려면 집에서 모자와 망토 등 각자의 방식으로 멋지게 꾸미고 참여해 나만의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며, 이는 직접 만든 가면을 쓰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담당자는 “본 행사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가장 무도회를 아이들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체험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같다.”며,“현재 조성 중인 성주 역사 테마 공원을 10분 거리의 문화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