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11일 법무법인 동인(변호사 윤대해)이 지난 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현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윤 변호사는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오백만원에서 일천만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또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변호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사랑 넘치는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이번 전달받은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집수리 대상자 등에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