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성주군의 당면현안 해결 및 예산확보를 위해 구교강 군의회의장이 9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교강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 가야산 국립공원의 관광 활성화 도모 및 사드배치 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5만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위해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이 꼭 필요하다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철도기본계획에 ‘성주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였다.
또한, 성주읍 ~ 벽진면 국도 30호선 구간의 위험도로개선사업이 우선순위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0년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구교강 의장은 “군민이 행복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서는 언제 어디든 찾아갈 것”이라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 등 성주군의 당면 현안 해결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