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박상서지사장) 전력노조 성주지회(이상재 지회장)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성주군은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전력노조 성주지회가 지난 4일 이웃과하나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추석인사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달한 선물을 받으시고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선물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다. 얼마남지 않은 추석명절을 잘 보내겠다.”고 화답했다.
전력노조 성주지회는 매년 무료급식소에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웃과하나 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소는 성주읍에 위치해 있으며, 2004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2회(화, 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