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 중인 ‘2019년 제34기 성주여성대학’ 수강생 70여명이 모교인 대구대학교를 방문한 후 청도의 와인터널, 한국코미디타운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강생들은 모교인 대구대학교 환영식에 참석해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등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고, 패션디자인학과 송지은 교수의 안내로 패션디자인학과 대학생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성주여성대학 수강생들은 “이번 모교방문으로 인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여성리더로서의 자질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배움의 열정을 더욱 불태웠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모교방문 및 문화탐방으로 더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여성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4회째 운영 중인 성주여성대학은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여성리더가 갖추어야할 기본교양, 상식, 건강, 현장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의 강의로 운영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여성리더 양성교육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