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지역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1일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신재현) 주관으로 관내 학교 밖청소년, 학습지원단 및 실무자 7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사회활동이 부족한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인 경험을 축적해 자립 및 학업복귀에 대한 동기를 강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의 체험 활동을 진행 해 오고 있다.”면서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관람 및 향수공방 향 만들기 체험, 방 탈출 게임 체험 등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체험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은 “8월 검정고시를 치고 꿈드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 하고,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