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7월 26일 1차 투어 이후 8월 22일 2차 투어를 진행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존 체험학습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에코한방웰빙체험관 등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및 침출수 처리공정, 하수 처리공정 견학,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의 녹색환경 전시물 등을 관람한다.
한편, 중구는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 녹색생활 실천교육,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구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