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 화합에 나섰다.
문경시는 8월 21일 실내체육관에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옥금) 주관으로 400여명의 연합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2019년 문경시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이 참석해 문경으로의 귀농귀촌을 축하하고 풍요로운 삶과 주민과의 화합을 당부했다.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음악연구회는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또한 연합회원들은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행사를 자축하고,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은 읍면동 지회별 노래자랑, 신발던지기, OX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문경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