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8월 13일 중앙경찰학교 졸업을 앞둔 296기 신임경찰관 142명과 권역별 격려·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개 권역별(안동, 경산)로 나눠, 지난 4개월 간 실습기간 중 치안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출 경북경찰청장은 실습기간 동안에 치안안전을 위해 노력한 신임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써야 된다.”고 당부하며 “공직자로서 국민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바른 자세를 가지기 바란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