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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

도시재생 신바람 지역 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문경시 8월 13일 소규모 재생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신바람 지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지난 9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첫날 개강식에는 4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시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과 소규모재생사업에 관한 소개와 지역 마을 활동가의 향후 계획과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이 주체가 되고, 주민이 재생을 주도 할 수 있도록 지역 마을 활동가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문경시 도시재생 전략 계획과 활성화 계획을 학습하고, 사례를 연구하며, 이를 통해 신규 사업을 정부와 기초 지자체에 직접 제안하고,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호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과정을 구성하고, 마을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직접 기획 운영 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활동가로서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지역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번 과정을 통해 활동가로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 공동체 조성에 필요한 현장 전문가를 초빙 해 12월 6일까지 총 20강으로 매주 금요일 2강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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