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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군,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군위군,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활동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학교폭력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위군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군위군 내 솔리언또래상담자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연합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솔리언(solian)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에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이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기본과정, 심화과정) 받은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에 조력해 이들이 성장, 발달 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합회 활동은 솔리언또래상담 기본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거운 생각들에서 벗어나 눈감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온전히 휴식에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돼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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