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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김천의 어제와 오늘’ 보며 미래 100년 준비

김천시, ‘김천의 어제와 오늘’생생한 사진 164점 선보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간 김천시를 재조명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김천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의 사진전시회를 7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하고 8월 4일까지 개최한다.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진전시회 개막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의회 의장과 백성철 부의장, 이선명, 김동기 김천시의원, 나기보, 박판수 경상북도의원, 최복동 김천예총 지회장, 윤청자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최동원 법사랑 김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굴곡 많았던 지난 70년간을 지나며 굳건하게 성장한 김천의 기록 중 생생하고 진귀한 사진 164점이 전시됐으며

 

 

관람객들은 벽에 걸린 빛바랜 흑백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변화된 김천의 모습을 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특히 시승격 이전인 1910년대의 진귀한 김천 모습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천의 생생한 사진을 하나하나 보며 감회와 감동을 관람객들과 나누던 김충섭 시장은 “사진 하나하나에 김천의 역사가 담겨있어 감회가 새롭다. 지난 70년의 김천을 보고 과거를 재조명하는 이 시간이 다가오는 미래 10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이날 7월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기념사진 전시회는 8월 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이후에는 KTX역사와 김천역사 등지에 분산되어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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