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여름피서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청도 관광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청도군은 7월 20일 운문면이 피서철 행락지 교통질서계도를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운문면 자율방범대(대장 최영철)와 어머니경찰대(대장 예희조) 대원 30여명과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는 청도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계도반 발대식을 진행했다.
교통질서계도반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4주간 하계 피서철 급증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삼계리 계곡 일대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 예방 및 피서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활동할 예정이다.
이승자 운문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으로 교통질서계도반 운영을 통해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형성 노력에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청도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