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7월 21일 오후 4시 발전을 재개하였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이날 발전을 재개한 월성2호기는 6월 16일부터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법정검사를 수행했다.”면서
“이번에 발전을 재개한 월성2호기는 출력을 상승해 7월 22일 오후 6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