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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제5호 태풍 ‘다나스’ 긴급 상황 점검

상황 완전 해제 때까지 비상근무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일 오전 10시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권영진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재난 부서의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21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재개도 논의 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장마전선이 북상해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상황이 완전 해제 될 때까지 구․군과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교통통제현황, 지하차도 침수현황, 저수지 관리, 등산로 통제 현황 등 재난관련 부서별 대처 현황을 보고받고 보완사항을 지시하고 과장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년 동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분들과 시민들이 치맥축제 마지막날인 21일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잘 마무리 하자.”며 “두류야구장 축제현장도 오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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