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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제5호 태풍 ‘다나스’피해최소화 만전

태풍 ‘다나스’대비 상수도시설물 및 공사현장 점검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제5호 태풍 ‘다나스’가 19일 오후부터 20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에 강화에 나섰다.

 

의성군 관계자는 “ 8일 태풍으로 인한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상수도시설 1개소, 지방상수도 취·정수시설 3개소 및 공사 중인 건설현장을 방문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면서

 

“군은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수도 취·정수에 차질이 없도록 여과지, 배수지 점검 및 각종 기기 작동이상 유무확인 등 시설물별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수도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경사면 안전조치, 포장복구 노면상태, 공사장 주변 시설물 고정 상태를 확인하고,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함께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긴급조치절차와 비상연락체계도 점검했다고 덧붙였다.

 

최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태풍 북상으로 군에도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복적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공사현장 안전사고는 물론 상수도 급수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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