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이 현장소통 행정을 위해 7월 18일 더운 날씨에도 시가지 청소에 여념이 없는 공무직 근로자(환경미화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황 시장은 지난 7월 1일 발령받은 신규 직원을 시작으로 구역별 시가지 청소 담당자를 일일이 만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들을 위로했다.
또 직접 현장에서 청소를 하며 근로자들의 고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천모 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가 되도록 애써주시기 바라며 공무직 근로자의 복무와 작업 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