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중간점검에 나선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마늘축제추진위원, 협력TF팀 담당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총감독의 축제 실행계획 보고를 바탕으로 프로그램별 세부추진계획, 관련 부서별 협의, 사전 준비 절차 등 축제 준비 전반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외부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축제’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마늘 조형물 퍼레이드, 거리 플래시몹, 주제공연, 심야 도심 DJ 파티, 캠핑 축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노력해준 덕분에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