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지역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새농민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으로 미래 농업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 7월 16일 상주농협 3층 웨딩홀에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새농민회 상주시회(회장 이수길) 주최로 상주시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새농민회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마당 화합한마당으로 마련됐다.”면서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내ㆍ외빈의 축사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2부는 회원들이 교류하는 화합한마당으로 운영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황천모 시장은 “새농민회가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 상주시회는 농협중앙회에서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의 수상자 단체이며, 118명의 회원부부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