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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취약계층 폭염피해 최소화 만전

이강창 부시장 폭염대응 무더위쉼터 방문…냉방시설 가동실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난 7월 3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8월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폭염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6일 이강창 부시장은 현대아파트 무더위쉼터 외 1개소를 직접 찾아 냉방시설 가동 및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대응 행동요령 안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무더위 취약시간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폭염대응 행동요령 안내, 야외활동 자제와 무더위쉼터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이와 더불얼 김천시는 폭염대응 T/F팀을 편성 운영하고 폭염특보 시 SMS 문자서비스 발송,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및 자체 전광판을 통해 재난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저감을 위해 올해에 그늘막 3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도로변 복사열 감소를 위한 살수차도 탄력적으로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강창 부시장은 “폭염 및 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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