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복숭아 맛에 반한 미스코리아들이 청도복숭아 홍보에 나섰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7월 16일 2019 미스코리아 미 이혜주씨와 경북 실라리아 진 이정은씨를 비롯한 당선자 10여명이 청도복숭아 홍보를 위해 청도농협공판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공판장을 방문한 이정은(미스경북 실라리안 진)은 청도복숭아 시식 평에서 “청도복숭아는 맛과 향이 진해 여름철 과일로 제일이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찾아준 미스코리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미스코리아로서 많은 활동을 응원한다.”면서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복숭아 생산지로 유명한 청도군의 복숭아는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지난달 13일 청도·산서농협 공판장 동시 개장과 함께 서울,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 대도시에서 유통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