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5일 ‘2019년 경북스타기업’에 ㈜ 미래산업(대표 손명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가 추진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면 및 현장실사, 심층평가 등 절차를 그쳐 도내 23개 시군에서 총 1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성주군에서는 (주)미래산업이 포함됐다.
㈜미래산업은 성주읍 소재 수도미터기보호통, 유수분리조, 오수받이 건축용 스리브 등 건축설비자재 제품 제조업체이다.(2018년도 매출액 51억원/근로자 수 24명)
성주군 지역발전 우수기업, 경상북도 첨단 벤처산업대상,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산업 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별고을 교육원 장학금 기부, 성주아동센터 성금기부 등 지역주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책임경영과 청년친화, 수평적 노사문화 지향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래산업의 이번 경상북도 스타기업 선정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함께하는 기업으로 승승장구를 기원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