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에 위치한 ‘㈜감천지’가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청도군은 7월 15일 이서면에 위치한 ㈜감천지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빵 48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감천지(대표 김경숙)는 이전에도 설날 및 추석명절,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빵을 기탁하는 등, 평소 수시로 드러나지 않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빵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감천지 김경숙 대표는 “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빵으로 위안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꾸준히 보이지 않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감천지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 이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