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전 부서별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으로 살기 좋은 도시 경산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산시는 7월 1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2020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기획재정부 심의 대응, 제71주년 제헌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추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여름 프로그램 홍보 등 각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로 진행됐으며
현안업무 보고에서 경산시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건의사업 제안전략을 공유하고, 정부 예산안 심의 반영을 위해 생활에 밀접한 SOC사업, 균형발전프로젝트 등 중점투자과제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제71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추진 상황을 보고하며, 제헌절 태극기 게양률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의 의미를 새기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아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할 것을 제안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추진 중인 사업, 계획 중인 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홍보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협조해 살기 좋은 도시 경산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