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7월 15일부터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19 공감소통 공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공무원 대상으로 각 80여 명씩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경북 청도군 일원에서 이루어 진다.
고령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감성을 자극해 소통 및 공감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직원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면서
“특히 팀워크 증진을 위한 미션 빙고, 소통 퀴즈쇼 등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마술과 연계시킨 마술쇼 등을 통하여 향후 미래를 대비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자의 자세와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서로의 생각과 입장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조직문화가 더 활기차고 보다 유연한 행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