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성원)는 2019년 특화사업인 ‘아이엠 I AM’ 프로그램을 올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알코올 문제와 접목되어 있어 일반주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알코올 사용 조절과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아이엠 I AM’은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으로 구성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으로 총 32회에 걸쳐 심리지원과 자기관리 방법을 통해 긍정적 자기 이미지와 자기개념을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캠페인, 사례관리, 유관기관 MOU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 중이며 8월에는 관내 직장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7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달성군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사업 등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