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1:1 상담 형식으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토요일 09:00~13:00) 상담한다.
7월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더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