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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파업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만전

일부 수거지체 지역 공무원 직접 수거 작업 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7월 1일부터 시작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지역지부 경산환경지회의 파업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일부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경산시는 7월 1일부터 시작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대구지역지부 경산환경지회의 파업이 계속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일부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행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수거 업무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일부 대행업체 파업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9개 읍면동 지역 중 가장 취약한 삼풍동 원룸 단지에 공무원과 경산시 소속 환경미화원을 집중 투입해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덕만 자원순환과장은 “원만한 노사 간 합의로 임금협상 및 요구 사항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파업으로 인한 수집‧운반 차질로 시민들께 불편이 없도록 경산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파업 기간 동안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의 수거가 지연될 수 있으니 철저한 분리배출을 통한 폐기물 배출 감량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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