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6월 25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국유림 내에서 사회적기업 관심그룹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규제혁신 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은 규제의 실질적 영향을 받는 산림이용기업, 임업인 등과 규제를 집행하는 국가기관과 상호 협력으로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규제혁신 산·관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협의체에서는 2019년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과 관련해 사회적기업 관심그룹 관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산림분야 규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규제혁신 추진방향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임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