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과 혈액부족으로 헌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생명나눔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6월 2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을 초청해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노사합동 헌혈운동에는 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종호 본부장과 최남철 위원장은 이날 행사 현장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날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에 수혈용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됐다.”면서 “헌혈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서도 기부했으며, 이날 기부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