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기업애로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발굴‧개선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6월 24일 오후 2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년 규제개혁 추진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평가지표 6개, 도 자체 지표 5개 분야 등 규제개혁 업무 전반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친 평가로
예천군은 현장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규제개혁 노력을 펼치며, 기업 애로 및 군민 생활 속 규제 등을 발굴·개선토록 건의하고, 규제 해소를 위한 행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군은 중앙부처 건의 규제 11건 발굴을 비롯해 군 자체 규제 개선과제 발굴 13건, 기업애로 현장 간담회 실시 2회 및 예천군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한 규제와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해 군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예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