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2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삼국유사아카데’특강을 실시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삼국유사아카데미 개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특강에는 4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강의는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역사 강사가 맡아 ‘우리나라 근현대 시대상과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통한 대한민국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의를 전개했다.
이날 강의를 수강한 군민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군에서 마련해준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강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역사속의 수많은 의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인문학 지식 보충을 위해 더욱 더 내실 있게 삼국유사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아카데미는 군위군에서 매년 개최한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민행복 평생교육 실천’을 목표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는 명품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