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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및 지역특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문경시는 5월 21일 인증 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를 대상으로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시제품 개발과 브랜드(로고)개발,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해당 기업은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시는 이날 (사)지역과소셜비즈(이사장 정홍규)와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특화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5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2,500만원을 투입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상시상담기관 운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경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가능한 우수한 사회적기업 모델을 벤치마킹 자원으로 발굴,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육성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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