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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시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올해 8개 지구에 35억원 투입으로 노후 관로 23㎞ 교체(갱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을 통한 유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관로 총 1,995㎞ 가운데 30년 이상 경과한 낡은 관로 679㎞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로를 교체 중이다.

 

지난해에 법흥동, 동부동, 대석동, 옥야동, 태화동, 옥동, 상아동, 송천동 등 9개 지구에 노후 관로 20㎞를 교체했다.

 

올해는 풍산읍 안교리, 안막동, 운흥동, 상아동, 용상동, 태화동, 평화동 등 8개 지구에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관로 23㎞ 교체(갱생)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막동 일원에 비굴착 상수도관 갱생공법을 도입해 공사로 인한 시가지 도로굴착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통행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관로 누수 조기발견 및 복구 등을 통해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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