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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저수지 경사면 제초작업 실시로 재해 예방

공사, 광역제초 작업 가능한 254개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는 5월 21일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올해 경북관내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광역제초기 1대와 굴삭기부착형 제초기 4대를 추가로 구입하여 제초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공사는 관내 공사관리 저수지 677개소 중 광역제초기 작업이 가능한 254개(278만6000㎡) 저수지의 제초작업은 경주 보문저수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으로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뱀, 벌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저수지 누수 여부 확인 등 안전점검이 용이해 저수지 시설물 관리의 사전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인근 지역에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사 브랜드 인지도 향상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고 기대된다.

 

강경학 본부장은 “광역제초기를 적극 활용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다. 앞으로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농업인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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