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북도청

경북도,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합동단속 강화

도내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50여 곳 일제점검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5일간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생활밀착형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마련됐으며, ‘위생용품 관리법’을 제정․시행(‘18.4.19)한 이후 첫 전국단위 점검이다.

 

경북도는 시군 및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도내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5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외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더불어 도는 시중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세척제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