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한 과학안전지원단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도교육청은 5월 18일 대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과학안전지원단 67명을 대상으로 ‘2019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안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방법과 안전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실 안전 체험학습장에서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분석과 그 예방법, 안전 장비 사용 방법 등을 체험했다.
과학안전지원단은 과학교사, 과학 전공 관리자, 지역교육청 과학업무 담당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과학실 현장 점검, 과학실험 안전 연수 지원, 과학실 안전 컨설팅 등 과학실 안전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과학실 안전 관리를 위해 과학안전지원 운영과 연간 전·후반기 과학실험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신동식 창의인재과장은 “과학안전지원단의 현장 지원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으로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수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