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체육회는 5월 16일 상주시민운동장 일원을 찾아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구미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장세용 시장은 개막식 참석 후 대표선수들을 찾아 격려와 응원으로 선수단 사기를 북돋웠다.
장세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더욱 자주 갖으시길 기원하며 대회기간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경북도내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펼치는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상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도내 23개 시군 3,800여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해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등 13개 종목에 걸쳐 열띤 화합의 장을 펼쳤다.
구미시는 선수, 임원 등 240여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정구(남자 65～69세 부문), 파크골프 등 4개 종목에서 우승, 게이트볼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