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이 지역간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5월 17일 제106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월례회를 문경새재리조트 문희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월례회는 정훈선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의 환영사, 고윤환 문경시장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시·군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시·군의 홍보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경북북부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김인호 의장은 환영사에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청정 문경을 방문해주신 의장님들을 환영한다. 지방분권의 시대 속에서 오늘이 초석이 되어 경북북부지역의 상생과 상호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