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는 5월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구미시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민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한 민원수요의 증가로 인해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마인드 향상’, ‘웃음을 통한 힐링’, ‘천연밀랍 캔들테라피 체험’ 과정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하루 동안의 짧은 교육이었지만 변화와 성장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기치유 및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용학 사회복지국장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친절할 수 있다. 적극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이번 교육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과 친절행정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민원을 슬기롭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