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필도)가 5월 16일부터 청도역 광장에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음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도읍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싸움 축제를 맞아 무료 음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홍보하고, 나눔과 봉사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알리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으로 봉사활동은 오는 19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박필도 새마을부녀회장은 “해마다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청도를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광수 청도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소싸움 경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봉사를 통해 청도의 정을 알리는 부녀회에 감사하다. 소싸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