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5월 가정의 달은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5월 15일 오후 드림스타트 대상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2층에서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죽공예 수업으로 아동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간 정보교류로 올바른 자녀양육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어 3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7회기로 운영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대상아동들을 위한 꼼지락 만세 프로그램(레고 및 클레이 수업)을 함께 진행해 부모와 아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 다른 부모님들과 소통하면서 아이들 양육에 대한 정보교류도 할 수 있어 만족하고 다음에 실시할 프로그램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5월 22일부터 7월 중순까지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상 부모들의 더 큰 만족감과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면 좋겠고, 프로그램 끝날 때까지 참여해 주셔서 좋은 작품 만들고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