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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시민들의 에너지 자립 돕는다!”

안동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14일 오후 2시 임동면 사월리 웃베티 마을회관, 강남동 무주무 마을회관 2곳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안동시와 시가 공모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전문기업들과 함께 진행됐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임하면 금소2리 마을회관,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신청하는 지역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가점을 받을 수 있거나,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전략적으로 정했다.”면서

 

“이번 추진하는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임동면 중평단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설 설치와 같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이용해 공모사업 선정 시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설비 설치 및 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를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마을 단위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타 사업에 비해 비용적 측면에서 부담이 적어 에너지복지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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