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4일부터 안동문화관광단지 온뜨레피움 일원에서 개최한 온뜨레피움 페스타를 12일 9,000명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4일 오전 10시 현장 등록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플리마켓을 즐겼다. 특히 ‘어린왕자 미션 워킹’인 참가자가 직접 탐험가가 되어 어린왕자를 찾아 온뜨레피움 일대를 모험하고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서 일곱 개의 행성 주요 에피소드를 연극 형태로 몸소 체험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어린왕자 미션 워킹’과 함께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 양 그리기를 포함해 각종 형상의 비눗방울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마술을 감상하면서 봄 향기 가득한 온뜨레피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개최된 온뜨레피움 페스타 행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품격 있는 특화 이벤트로 지난해 ‘엘리스 인 온뜨레피움’의 테마로 처음으로 개최했다.”면서
“올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국여왕 방문 20주년을 기념한 앤드류 왕자의 안동방문과 연계해 어린왕자를 테마로 추진하게 됐으며, 매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이러한 특별한 행사를 통해 내 고장 바로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온뜨레피움에 관심을 갖고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