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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청정 자연이 살아 숨쉬는 부일리로 오세요!”

2019 경산 부일리 왕재 산촌생태체험 행사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11일 오전 용성면 부일리 일원에서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경산시의원,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2019 경산 부일리 왕재 산촌생태체험 행사’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화창한 날씨 속에 개막된 행사는 석가탄신일과 주말을 맞아 경산의 숨은 명소를 찾아온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부일영농조합법인(추진위원장 신미향)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제1회 왕재 산촌생태체험 행사’는 산촌마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주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발로 뛰어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산나물 채취 체험 행사와 산나물 요리교실, 반룡사 왕재 숲길 체험 및 민박체험 등으로 꾸며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이곳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미향 추진위원장은 “비록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경산에서 처음 열리는 산촌체험 행사인 만큼 산촌생태마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전체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과 더 나아가 산촌마을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성면 부일리에 위치한 산촌생태마을은 2007년~2010년까지 3년간 산촌생태체험관 및 해맞이공원, 산채 체험장, 수변관찰로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산촌의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경산의 대표적인 산촌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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