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2019 온뜨레피움 페스타’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온뜨레피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온뜨레피움 페스타는 ‘어린왕자의 8번째 행성, 온뜨레피움’이라는 주제로 미션 워크와 공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이다.
온뜨레피움 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인‘어린왕자’는 생텍쥐 베리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한 이색 미션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어린왕자가 되어 온뜨레피움 일대를 모험하고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이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미션존과 아울러 포토존, 마술, 비누방울 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색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서 어린이와 가족, 연인 등 연령대와 상관없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코스로 이동하면서 비행사의 설명과 연기전공 배우들의 역할극과 미션을 부여되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페이스페인팅 부스도 운영한다.
한편‘2019 온뜨레피움 페스타’가 열리는 온뜨레피움은‘온 뜰에 활짝 피움’이라는 순우리말로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이다. 최근 핑크뮬리로 주목받으며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온뜨레피움 페스타 행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포레스트 페스타 엘리스인 온뜨레피움에 이어 두번째로 추진하는 특화 이벤트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온뜨레피움에 관심을 갖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