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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강원도 산불피해 이주민들과 고통 나눠…

산불 피해 입은 주민 돕기 성금 총 1억 9,600만원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이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 성금 30,592천원을 4월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전달식에서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하루 빨리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울진군 소재 한울원자력본부가 성금 1,000만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일에는 한강수력본부가 옥계면 산불 피해 성금 4,5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2일에는 전력그룹사 일원으로 참여한 성금 1억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까지 총 1억 9,600만원을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으로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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