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4월 26일 오전 제231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박화자 의원 외 12명이 공동발의 한 △의성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의성군수가 제출한 △의성군 지역재생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출자ㆍ출연안, △의성군 용기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제2회 추경예산으로 △ 도시청년시골파견제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증액하고, 예산편성에 시급성이 떨어지고 과다 편성됐다고 판단되는 사업 △ 향토유적보수 1억 5천만 원, △농특산품홍보 및 판촉 1억 5천만 원, △ 폐기물적정처리 및 자원순환업무추진에 8천만 원 등 총 5억 4천만 원을 삭감했다.
김영수 의장은 “10일간의 회기동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준비에 애써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개선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한 후 산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