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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분단의 선 넘어 교류와 공존으로 평화 통일 이룬다!”

통일트렉터 보내기 운동본부, 2019년 100여대 트렉터 북한으로 보내기 운동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통일트렉터 보내기 운동본부가 올해 100여대 트렉터를 북한으로 보내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통일트렉터 보내기 운동본부는 4월 18일 의성군청 앞에서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과 함께 남북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통일농기계는 전국적인 평화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북농민들이 교류를 통해 평화와 통일을 만들어 가는 운동이다.

 

아울러 이들은 이날 발족식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 남북철도 및 도로연결을 위한 여론 조성사업도 힘 있게 전개 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2019년 상반기 전국기준으로 100여대를 북한으로 보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통일문화재 및 통일강연회, 통일경작대중화 등을 통해 전 국민 통일의식 고양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운동본부는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에 동의하는 단체와 개인 남북제재 해제, 남북 민간교류 촉진에 동의하는 단체 및 개인과 폭 넓게 연대 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통일트렉터 보내기 사업은 전 국민의 지지와 환호를 받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통일의 당사자는 우리민족이며, 우리 민족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 데 온 정성을 다 하는 것이 우리시대의 임무”라며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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