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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울본부, 협력사와 상생발전 이어간다

발전소 안전운영 및 산업관리 현안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정비분야 협력회사와 소통으로 상생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 26일과 4월 11일 2회에 걸쳐 본부 상주협력회사와 원전안전운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한울본부-협력회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3월 26일에는 계측분야 협력회사인 수산이앤애스(주) 등 3개 업체, 4월 11일에는 한전KPS(주) 등 5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안전운영 및 산업안전관리’라는 안건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했다.

 

간담회에서 협력회사 대표들은 출입증 발급, 사이버 보안, 본부 정문 출입 시 조명 등과 관련한 현안을 해결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와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원전안전 운영을 향해 동반성장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관련해서는 작은 절차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철저히 확인하는 안전문화 공감대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협력회사 대표들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합쳐 더욱 신뢰받는 원전산업을 위해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력회사 간담회를 열어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함으로써 최고 원전본부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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